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8.29)

28일 국제유가는 석유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4/B 하락한 $71.7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0/B 하락한 $70.5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가격은 전일 미 휘발유 시장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일대비 $0.42/B 상승한 $67.69/B에 거래 형성됐다.


미국 신용시장 및 경제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미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였고 석유시장에도 영향 파급했다. 경기 기대치를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는 8월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다.


OPEC 사무총장은 화요일, 금융시장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석유수요 전망이 매우 어렵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실시한 로이터 사전조사결과 휘발유 재고는 1.7백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 추가하락이 억제됐다.
 

MF Global사의 수석 부사장 Kilduff는 휘발유 재고가 추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수급불안 민감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서양 먼 바다에서 열대성 폭풍 징후가 발생했으며 미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이것이 일정 규모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햇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