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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9.6)

5일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유지 전망과 미 석유재고 감소전망으로 인한 수급불안 우려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5/B 상승한 $75.7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2/B 상승한 $74.34/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08/B 상승한 $70.32/B에 거래 형성됐다.


11일 OPEC 총회에서 OPEC이 증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리비아, 알제리, 카타르, 이란, 베네주엘라는 OPEC이 11일 비엔나에서 개최될 총회에서 현재의 생산수준을 유지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Citi Group의 Tim Evans 분석가는 OPEC이 이번 총회에서 증산하지 않을 경우 이는 유가상승요인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석유재고 감소전망으로 인한 수급불안 우려 또한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6일(현지시간) 발표예정인 미국 석유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타이트한 수급상황에 대한 우려로 인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BNP Paribas 은행의 Tom Bentz 분석가는 OPEC 감산의 영향으로 재고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음달에도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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