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9.14)

13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상륙에 따른 미국의 일부 정제시설 가동 차질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8/B 상승한 $80.09/B에 마감되었으며, Dubai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45/B 상승한 $73.79/B에 거래 형성됐고, 단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하락한 $77.40/B에 마감됐다.


미 멕시코만에서는 허리케인 Humberto 상륙 직후 Valero, Total, Shell사 등이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 Port Arthur 3개 정제시설의 전력공급에 차질 발생했다.


세인트루이스 소재 A.G. Edwards사의 Wittenauer 분석가는 오늘 유가 강세는 휘발유 시장의 강세 때문이라고 지적했으며, 휘발유 10월 선물가격은 3.04센트 상승한 갤런 당 2.0464달러를 기록했다.


Valero는 정제시설 재가동 시점을 알 수 없다고 강조했고 Shell사는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나 Total사 정제시설은 정상적으로 재가동됐다.


Humberto는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되어 유가 추가 상승이 억제되었으나 향후 24시간 이내에 열대성 폭풍(Ingrid)이 대서양에서 발생 예상되는 한편, Humberto로 인해 발생한 높은 파고로 폐쇄되었던 Houston Ship Channel을 통한 석유수송이 목요일(현지시간) 정상 재가동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