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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9.29)

28일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출회와 허리케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2/B 하락한 $81.6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0/B 하락한 $79.17/B에 마감됐으나, Dubai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68/B 상승한 $76.56/B에 거래 형성됐다.


주말을 앞둔 상황에서 최근 유가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출회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주었으며 시장초반 8월 미국 소비가 상승했다는 미 상무부의 발표이후 유가가 상승하였으나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Alaron Trading사 Phil Flynn 분석가는 최근 유가 상승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OptionsXpress사의 Mike Zarembski 분석가는 수요, 공급 관점에서 볼때 현재의 유가는 고평가 되어있다고 주장했으며 멕시코 동부에 상륙한 허리케인 Lorenzo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되면서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허리케인 Lorenzo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미 멕시코만 지역의 원유 시설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또한,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현재 대서양 중부에서 형성된 열대성 폭풍 Karen의 세력이 약화되었으며 미 멕시코만 지역에는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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