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KTX 여승무원 문제 3자협의체서 논의한다

노·사·공익 '3자 협의체'에서 논의한 후 그 결과에 따르기로

 

지난 1년 7개월간 끌어온 KTX-새마을호 前 승무원 문제가 극적으로 합의 타결됐다.

 

노동부는 28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노동부장관 주선으로 이석행 민주노총위원장, 엄길용 철도공사 노조위원장 및 이철 철도공사 사장 등 4명이 만나 노·사·공익 3자 협의체에서 KTX 여승무원 등에 대한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하는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①1주일 이내에 노·사·공익 각 2인씩 6인의 '3자 협의체'를 구성(공익은 노동부장관이 지명), ②협의체는 합의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구성 ③협의체는 구성 후 첫 회의일로부터 1개월 동안 운영하며, 전원합의에 의하여 1개월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고 ④협의체는 그 논의 결과 다수의견을 제시하도록 했다.

 

한편, KTX여승무원 등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철도공사로의 직접고용을 주장하며 파업을 시작한 이후 단식 등의 투쟁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