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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0.27)

2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동절기 수급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가능성 제기 및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으며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0/B 상승한 $91.8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1/B 상승한 $88.69/B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2.07/B 상승한 $82.60/B 수준에 마감돼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으로 세계 석유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터키는 미국과 이라크가 쿠르드 반군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이라크 내 반군 기지에 대한 군사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터키 정부는 11월 총리의 미국 방문 전까지는 이라크 국경 월경을 자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목요일(25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 발표도 중동 정정불안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수요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 5.3백만 배럴 감소 발표 이후 미국의 동절기 석유수급 불안 우려가 지속됐으며, 미 보스턴 소재 에너지안보분석사(ESAI) Emerson 대표는 2, 3분기 중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재고가 증가하지 않은 점이 유가 상승을 촉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나이지리아에서는 이탈리아 ENI사 운영 Okono Okpoho 유전 생산시설(FPSO)을 공격하여 5만b/d의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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