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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1.21)

20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투기자금 유입 및 동절기 미국의 석유수급 불안 제기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39/B 상승한 $98.0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21/B 상승한 $95.49/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62/B 상승한 $87.40/B 수준에 마감됐다.


중동 국가의 미 달러화 연동 검토 필요성 제기 및 미국 경제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미 달러화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투기 자금의 유입 지속됐다.


중동 산유국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자국화폐 환율을 미 달러화 대신 유로화 등에 연동시키거나 현재 자국화폐 가치를 평가절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미 달러화 가치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위원회(FRB)가 주택담보 대출 신용 위기와 고유가 현상으로 2008년도 미국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달러화 가치 하락 촉진했다. ※블룸버그 조사 결과 20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는 $1.482/유로로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가장 높은 환율을 기록했다.


한편, 미 국립기상청(NWS)은 25일에서 12월 3일 중 미 동북부 지역의 날씨가 예년에 비해 추울 것으로 전망했으며, 월요일(19일) 미 동북부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캐나다 오일샌드 지역의 Shell사 운영 업그레이드 시설(155천b/d 규모)에서 화재 발생 소식이 전해진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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