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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신한은행 CLS 그룹의 주주되다

CLS 그룹 홀딩스 AG (“CLS 그룹”)는 신한은행이 CLS 그룹의 주주가 되어 은행과 금융기관 주주회사가 총 70개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세계적인 상업, 투자 은행기관들로 구성된 주주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신한은행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CLS 결제 회원은행으로서 CLS 은행의 결제계좌 개설을 하여 국제 외환결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CLS 은행은 세계 15개 중앙은행과 선진 금융기관 상당수와 연계하고 있는데, 현재 2,038고객을 둔 총 57개 회원은행이 CLS 은행을 이용한 외환거래결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CLS 은행은 하루 평균 500,000건을 결제하는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3.9조 달러에 달한다.


CLS 그룹의 롭 클로스(Rob Close) 대표는 한국의 신한은행이 자사의 주주로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한국 시장의 확장에 부합하여 CLS 그룹 내 한국의 참여와 그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CLS의 목표는 외환 결제 리스크를 없애고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선진시장 결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환시장의 성장을 가져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자금/국제그룹의 본부장 진찬희 부행장보는 CLS 그룹의 주주가 됨으로써 외환에서 더 강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시장의 주요 외환(FX)거래은행으로서 그리고 국내 상업은행의 선도기업으로서 신한은행은 CLS시스템에 참가하여 더 나은 결제리스크 관리와 자금활용의 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리스크와 유동성관리 방법을 더욱 더 제고하는 거대한 일보를 내딛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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