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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1.29)

28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등이 당초 감소 예상되었던 것보다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80/B 하락한 $90.62/B에, ICE의 Brent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71/B 하락한 $89.81/B에 거래종료됐고 Dubai유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1.68/B 하락한 $86.85/B 수준에 마감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정기 주간 재고 발표 결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400천 배럴 감소한 313.2백만 배럴을 기록했으며,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로이터사의 사전 예측치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900천 배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 BNP Paribas사 분석가 Bentz는 정제가동율의 큰 폭(2.4%) 증가에 따라 원유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소폭 감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NYMEX에서 거래되는 원유의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 원유재고는 600천 배럴 증가한 15.2백만 배럴을 기록했다.


EIA는 중간유분 재고는 100천 배럴 감소한 130.9백만 배럴, 휘발유 재고는 1.4백만 배럴 증가한 196.6백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은 당초 1.3백만 배럴 감소, 휘발유는 600천 배럴 증가할 것으로 각각 예상된 바 있으며 한편, OPEC 의장 al-Hamli는 지난 수요일, 자신은 고유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유가 상승에 잘 적응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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