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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1.30)

29일 국제유가는 캐나다 파이프라인 화재로 인한 공급차질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상승한 $91.0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1/B 상승한 $90.22/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당초 전망대비 소폭으로 감소한 미 석유재고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33/B 하락한 $86.52/B 수준에 마감됐다.


캐나다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송하는 Enbridge 파이프라인 화재로 인한 공급차질로 국제유가는 상승했으며, 28일(현지시간) 캐나다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송하는 Enbridge 파이프라인 화재로 인해 150만 b/d 규모의 공급차질 발생했다.


그러나, 4개의 파이프라인 중 2개는 이미 복구됐으며, 1개는 오늘 복구될 예정이며, 나머지 1개의 파이프라인 복구에 2~3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Enbridge사는 발표했다.


Alaron Trading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파이프라인 복구로 인해 대규모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경감되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동절기 석유수요가 증대되는 시점에서 12월 OPEC 수출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석유선적 컨설팅회사인 Oil Movement사는 앙골라를 제외한 OPEC 11개국의 12월 원유수출물량이 48만 b/d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Oil Movement사의 Roy Mason 분석가는 OPEC 수출물량은 현재 24.05백만 b/d로(11월 17일 기준) 4주 후에는 24.53백만 b/d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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