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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2.22)

21일 국제유가는 11월 미 소비지출 증가에 따른 경제둔화 우려 완화 및 미 휘발유 선물 급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5/B 상승한 $93.3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8/B 상승한 $92.46/B에 마감됐으며,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13/B 상승한 $85.91/B에 마감됐다.


미 상무부가 11월 소비지출이 1.1% 상승, 개인 소득은 0.4% 증가한 것으로 발표하면서 경제성장 둔화 및 석유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어 유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Macquarie Futures사의 Nauman Barakat 분석가는 개인 소비 증가에 따라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고, 미 휘발유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유가격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Nymex 휘발유 선물 가격이 전일대비 갤런당 5.19센트 상승(2.23%)한 2.3795달러를 기록하면서 원유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고, 일부 트레이더들은 향후 휘발유 재고 감소 우려로 인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내년에도 금년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36개 기관의 유가전망에 따르면, 2008년 유가는 중동 정정불안, OPEC 고유가 정책 등으로 인해 배럴당 77.62달러(WTI 기준, 해당기관들 평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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