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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2.27)

26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및 터키의 쿠르드 반군 공습으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4/B 상승한 $95.9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4/B 상승한 $93.9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76/B 상승한 $86.67/B선에서 거래 종료됐다.


6주 연속 미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으며, 블룸버그 사전 주간재고조사 결과 12.21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63백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분석가들은 미 원유재고 수준이 2005년 2월(294백만배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재고조사 결과는 크리스마스 휴일로 인해 12.27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터키군의 쿠르드 반군(PKK) 공습으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으며 26일(현지시간) 쿠르드 반군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이라크 북부 지역에 공격을 감행했다.


MF Global사의 Mike Fitzpatrick 에너지 분석가는 쿠르드 반군이 동 지역의 석유 시설 등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감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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