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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3)

2일 국제유가는 동절기 수급불안 및 지정학적 불안요인 증대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64/B 상승한 $99.6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99/B 상승한 $97.8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미 동북부지역의 온화한 날씨예보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며 전일대비 $0.01/B 하락한 $89.29/B 수준에 마감됐다.


미국 석유재고 감소 등 동절기 수급불안이 고조되며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미 석유재고가 지난 3년간 최저수준을 기록(EIA, 12.21일 기준)하는 등 동절기 수급불안이 고조되며 유가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BNP Paribas 은행의 Harry Tchilinguirian 분석가는 동절기 수급불안, 재고감소, 지정학적 불안고조, 타이트한 여유생산능력 등 유가를 상승시킨 요소가 아직도 산재해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NYMEX의 WTI 선물가격이 사상최초로 장중 한때 $100/B를 돌파했으며,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의 정정불안이 고조되며 유가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ESAI의 Rick Mueller 분석가는 부토 전총리의 암살로 인한 파키스탄 정정불안이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1월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니제르 델타지역의 Port Harcourt에서 반군세력이 경찰소 2개와 호텔을 습격, 1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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