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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9)

8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의 석유시설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4/B 상승한 $96.3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5/B 상승한 $95.5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42/B 하락한 $90.12/B 수준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석유재고 발표(1월9일)를 앞두고 실시된 사전 재고조사 결과 원유재고(1월4일 기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80만 배럴 감소하여 8주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재고는 전주대비 3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6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정제가동률은 전주대비 0.1%P 상승한 89.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기관인 Trading Energy사의 Addison Armstrong 분석가는 전날의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인식 가운데 원유재고가 8주 연속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가 강세로 돌아섰다는 의견 피력했다.


나이지리아 무장 세력의 석유시설 공격 가능성 제기로 동 지역의 정정불안이 가중되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로이터통신은 나이지리아 무장단체대표 위원회 중 한 사람인 Jonjon Oyeinfie의 주장을 인용, 수일 내 남부 River주 석유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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