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12)

11일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소요사태로 장 초반 상승했으나 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전망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2/B 하락한 $92.6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5/B 하락한 $91.07/B에 마감됐으며,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23/B 하락한 $87.50/B 수준에 마감됐다.


중국의 작년 12월 무역수지 흑자 폭이 감소함에 따라 세계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전망이 지속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작년 12월 무역수지 흑자 폭이 감소하였으며 유동성공급 증가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앞서 미국과 일본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BNP Paribas 은행의 Tom Bentz 브로커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유가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코네티컷에 위치한 Cameron Hanover사의 Peter Beutel 사장은 당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미국 석유제품재고가 증가하며 석유수요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석유산업 중심지인 Port Harcourt에서 소요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의 석유산업중심지인 Port Harcourt에서 1월 11일(현지시간) 유조선 방화사건이 발생했으며, 나이지리아의 대표적인 무장단체인 나이지리아 해방운동(MEND)은 유조선 방화의 배후에 자신들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