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정정책 현장 모니터 요원 모집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우정정책 현장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하고,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우정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즉시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응모 원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이메일(woojung@mic.go.kr)을 통해 접수하고, 모집 인원은 총 150명이며, 오는 2월 5일 선정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만 20세 이상의 국민이면 남/여 구별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응모원서를 바탕으로 우정사업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도를 고려하여 지역별·성별·직업별로 균형 있게 선발할 예정이다.
모니터 요원은 우정정책에 대한 개선, 건의사항 등과 우체국 현장에서 일어나는 제반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자율의견’,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사례비도 받는다.
활동기간은 2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활동 우수 모니터 요원은 ‘09년에 우선적으로 재선발하고,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매월 별도 포상을 할 계획이며, 우정시설 견학, 기념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지역 체신청 및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우정사업본부 홍보팀(전화 02-2195-10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