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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2.5)

4일 국제유가는 지난주 유가 하락으로 인한 반발 매수세 유입과 석유시장 정정불안으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6/B 상승한 $90.0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3/B 상승한 $90.47/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98/B 하락한 $885.22/B 수준에 마감됐다.


지난주 말 유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유가 상승했으며, TFS Energy사 Addison Armstrong 분석가는 금요일 유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인해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터키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 반군을 공습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SAI사 Rick Muller 분석가는 터키의 공습으로 인해 중동 정정불안 및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감이 되살아난 것으로 분석했으며, 실질적인 공급차질이 발생하지 않아도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무장단체가 석유시설 주변에서 군인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정 악화 및 석유 공급 차질 심화에 대한 우려감 고조 됐고, 주말 나이지리아 남부 Shell사 석유시설에서 총격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4명의 군인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인 MEND는 상기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인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Shell사는 석유공급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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