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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3.6)

5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달러화 약세,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의 군사적 충돌 우려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00/B 상승한 $104.52/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12/B 상승한 $101.64/B에 마감됐고, Dubai유는 전일대비 $2.41/B 하락한 $93.20/B 수준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조사 결과 미 원유재고가 예상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29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분석가들의 증가 예상과 달리 전주대비 310만 배럴 감소한 3.05억 배럴로 나타났다.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240만 배럴 감소한 1.18억 배럴로 2007.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미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170만 배럴 증가한 2.34억 배럴이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간 군사적 충돌 우려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으며, 베네수엘라는 콜롬비아 국경지대에 전투부대를 전진배치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3월 2일 콜롬비아와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3월 5일 유로화 대비 달러는 $1.5303/유로를 기록하며 달러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했다.


OPEC 정기총회 결과 회원국들이 현재 생산량 수준에서 동결을 결정했다. 3월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OPEC 회원국은 현 생산량 수준(3,225만 b/d, Platts)에서 동결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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