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사업본부·가정위탁지원센터, 14일 위탁아동 지원 협약 체결

코레일 여객사업본부(본부장 김천환)는 대전시 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이영신)와 함께 위탁아동 지원을 위한 ‘코레일 두드림(Do Dream)’ 협약식을 지난 14일 대전시 가정위탁지원센터(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에서 갖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레일 두드림’ 활동은 위탁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레일 여객사업본부는 대전시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매월 시행 중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한편, 열차를 이용한 문화체험행사 등 코레일과 접목시킨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벌이게 된다.

이성균 코레일 여객사업본부 꿈나무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위탁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꿈나무회는 여객사업본부내 사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수양부모협회에 정기후원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