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는 최근 고유가와 연일 치솟는 물가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주로 이용하는 5개 부분에서 사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비 할인형‘DC카드’를 31일 출시했다.
‘DC카드’는 식음료, 이동통신, 대중교통, 주유소, 인터넷쇼핑몰 등 필수생활비로 지출되는 5개 대표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을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고 10%, 6천원까지 할인해 준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이나 브랜드에 관계없이 5개 업종 사용액에 대해 롯데카드가 매월 회원에게 청구시 일괄적으로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회원이면 누구나 쉽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DC카드’는 롯데카드의 기본 할인서비스를 그대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감 할인폭은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즉 롯데백화점 5% 할인, 롯데닷컴 최고 5%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TGI프라이데이스 10% 할인서비스 등 롯데카드 기본 서비스는 월 할인한도에 포함되지 않아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DC카드’의 출시에 따라 롯데카드는 ‘할인’과 ‘포인트’라는 신용카드의 대표 서비스 두 부분에서 모두 강력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상규 롯데카드 상품개발팀장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할인서비스를 개발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DC카드’는 생활비를 아끼려는 알뜰한 고객은 물론,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하지만 특정가맹점에서의 할인서비스를 잘 이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기존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고객들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카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DC카드로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이동통신포함 할인대상 업종 중 3개 업종 이상에서 카드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총 5,0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 DC카드 사용후기를 응모하는 회원들 중 총 10명에게 제주롯데호텔 2박 숙박권도 증정한다.
롯데 ‘DC카드’는 카드 신청시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할인 업종을 5개 모두 선택하거나(연회비 1만5천원), 1개만 선택(연회비 1만원)해서 구성할 수 있다. 카드신청은 가까운 롯데카드센터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1588-8100)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