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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4.5)

4일 국제유가는 미 고용지표 악화로 인한 달러화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0/B 상승한 $106.23/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8/B 상승한 $104.90/B에,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05/B 상승한 $96.96/B 수준에 각각 마감됐다.


미 고용지표 악화로 인한 경기후퇴(recession) 우려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 노동부는 3월 미 비 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8만명 감소한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는 2003년 3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주었다.


달러화 약세로 투기자금이 원유를 포함한 상품시장으로 유입되며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BNP Paribas 은행의 Tom Bentz 브로커는 석유시장이 오랜 기간 수급 등 펀더멘털적인 요인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유가는 달러약세와 투기자금유입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xonMobil사의 캘리포니아 정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유가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월 4일(현지시간) ExxonMobil사의 캘리포니아 Torrance 소재 정제시설(15만 b/d 규모) 화재가 발생하며 유가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ExxonMobil 대변인에 따르면 화재는 발생 직후 곧 진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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