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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사장단, 선상 경영회의 화제

평택항C&훼리의 ‘KC 레인보우’ 호 선상에서 개최

매월 현장경영회의 통해 그룹사간 이해 폭을 넓혀

임 병석회장 "수익위주의 내실경영에 전념하기를"

 

C&그룹(회장 임병석)의 8개사 사장단이 올들어 계열 회사별 현장에서 잇달아 경영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CI통합 작업후 첫 현장경영회의를 지난 7월 28~29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C&훼리의 ‘KC 레인보우’ 선상에서 개최했다.


C&그룹은 올들어 매월 그룹 사장단 회의를 계열사 경영현장에서 가져 왔는데, 이번엔 선상(船上)경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C&훼리 ‘KC 레인보우’호는 평택항과 중국 산동성 르자오항을 주3항차 항행하는 2만5000톤급 국내 최상급 카페리로, 740여명의 여객이 승선할 수 있으며 아울러  210TEU의 컨테이너 화물를 실을 수 있다. 

 

C&그룹은 그동안 사장단 회의를 C&한강랜드의 한강유람선, 대구 소재 C&우방랜드 등 계열사가 위치하고 있는 현장에서 개최해 왔다.

 

C&그룹 관계자는 이 같은 현장경영회의에 대해 “계열사 현장을 그룹 사장단들이 직접 방문해 그룹 현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서 계열사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경영회의는 지속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C&그룹 임병석 회장은 올 연초 제시했던 ‘안정속의 성장’이라는 경영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수익위주의 내실경영에 전념하기를 사장들에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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