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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5.15)

14일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미 중간유분 재고증가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8/B 하락한 $124.22/B,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4/B 하락한 $121.86/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석유제품 수급불안 가능성 등이 뒤늦게 반영되며 전일대비 $1.50/B 상승한 $119.40/B 수준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결과 중간유분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간유분재고와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각각 134만, 18만 배럴 증가한 1.07억, 3.26억 배럴을 기록 했으며,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172만 배럴 감소한 2.1억 배럴을 기록했다.


미 세인트루이스 소재 Wachovia Securities의 Eric Wittenauer 분석가는 예상외로 중간유분 재고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중간유분가격상승으로 인한 수요감소가 재고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란이 석유수출물량을 줄일 계획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수급불안우려가 완화되며 유가하락에 일조했으묘, 이란 국영 석유회사인 NIOC의 Ghanimifard 이사는 이란은 석유수출물량을 줄일 계획이 없으며, 수출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란 Fars 통신은 5.13일(화, 현지시간) 이란이 다음달부터 40만 b/d∼100만 b/d수준의 석유 감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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