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5.17)

16일 국제유가는 Goldman Sachs사의 유가전망치 상향조정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7/B 상승한 $126.29/B,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6/B 상승한 $124.99/B에 마감했다.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64/B 하락한 $118.45/B 수준에 마감했으며, 미 투자은행인 Goldman Sachs사가 올 하반기 유가전망치를 대폭상향 조정함에 따라 금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이 은행은 2008년 하반기 국제유가(WTI 기준)가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인해 배럴당 141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종전 전망치($107/b)보다 32% 상향조정됐다.


MF Global사의 Michael Fitzpatrick 부사장은 Goldman사의 유가상향 조정으로 투자심리를 자극, 시장 내 자금유입을 불러온 것이 금일 유가상승의 주 요인이었다고 언급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했고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일 대비 0.9%($0.014) 상승한 $1.558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5월 소비심리가 1980년 이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소식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금일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