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일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철도환경주간을 별도 지정(6/1~10일)하고 전국적으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환경의 날에는 코레일 본사 및 철도연구원 직원 80여 명과 대전지사 직원 300여 명이 대전 ‘갑천’에서 폐기물 수거활동 등을 펼친다. 또 같은 날 서울에서는 서울·수도권서부·수권동부지사에서 640여명, 그 외 강원·충북·전북·부산지사에서 직원 320여 명이 참여해 한강, 안양천, 중랑천, 마상천(동해), 의림지(제천), 미륵산, 밀양천 등 전국 각지에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기간(6/1~10일)에 총 21개 소속, 1871명 직원이 참여, 철도역사와 철길주변, 하천 등에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철도환경개선 자체진단▲1사 1산 1강 가꾸기 운동 ▲환경UCC 공모전 개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전행사를 병행·실시한다.
김희만 코레일 환경팀장은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과도 협력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