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은 여름철 피서객 특별수송기간중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대한 해상교통관제를 강화하여 선박 안전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5일 하계특별수송기간 동안 제주항 기점 여객선(6개항로, 11척)과 화물선(1일 10척)이 제주항을 이용하고 있어 이 기간 동안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상교통관제실에서는 입출항선박 러시아워 시간대에 레이다 모니터 감시요원(1명→ 2명)을 증원배치하여 선박관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입출항선박에게 선박진행방향, 선박상호간 교차시간과 교행방법을 파악하여 사전에 정보제공 등 해상교통관제서비스를 강화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