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고정식)이 최고의 특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특허고객콜센터가 개소 6년여 만인 지난 10일 이용고객 300만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특허고객콜센터에서 특허청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용고객 300만 돌파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특허고객콜센터 이용고객 300만 돌파 홍보를 위해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서 고객감동수기 공모 및 콜센터 관련 퀴즈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2002년 3월 20일 24명의 상담원으로 운영에 들어간 특허고객콜센터(전국어디서나 1544-8080)는 2008년 현재 44명의 전문상담원이 산업재산권에 대한 One-Stop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7년 수행한 전화상담은 58만여건에 달하고 있다.

현재 특허고객콜센터에서는 PCT 및 마드리드 관련 국제출원분야 특화상담원을 육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시송달,등록료 미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상담원이 먼저 전화를 드려 안내를 하는 엔젤콜(Angel call)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애로사항을 책임상담원이 전화하여 해결해 드리는 해피콜(Happy call)서비스와, 업무시간 이외에 상담예약을 남기면 다음날 전화를 드리는 콜백(Callback)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특허고객콜센터가 2007년 한국능률협회 대한민국 서비스품질지수 공공부분 1위를 했으며, 2008년에는 동 기관 서비스품질지수 공공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허고객콜센터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감동서비스 및 더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상담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특허고객 콜센터 상담 업무 처리 실적(2002~2008. 4월 상담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