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인사업무처리 기준과 절차를 새롭게 정립, 모든 직원들이 인사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5일 '인사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공사화 이후 최초의 '인사업무편람'으로 코레일 인사업무의 공정·투명성 및 예측가능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업무편람은 총 370페이지 분량으로 ▲근무성적평정 ▲호봉의 획정 및 승급 ▲징계 및 상훈 ▲전보 및 보직관리 등 주요 항목별 인사업무 실무사례와 질의·답변 내용이 분석·정리돼 있다.
강병수 코레일 인사노무실장은 “본 편람 발간을 통해 코레일 특성에 맞는 인사업무 처리기준이 확립돼 인사업무의 투명성, 효율성, 예측가능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운송그룹이라는 코레일의 비전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