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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6.27)

26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감산 가능성 시사, OPEC 의장의 유가 상승 전망 발언,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09/B 상승한 $139.64/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50/B 상승한 $139.83/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미 원유재고 증가 영향을 뒤늦게 받아 전일대비 $2.39/B 하락한 $128.41/B 수준에 마감됐다.


리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리비아 국영 석유사(NOC) Ghanem 회장은 미국이 지난 1월 테러 희생자 가족들이 테러지원국 자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불만을 표명하며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Ghanem 회장은 감산량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OPEC 의장이 유가가 배럴당 150~17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발언함에 따라 유가 상승에 일조했으며, OPEC Chakib Khelil 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7월 금리를 인상하면 유로 대비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어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 하락도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이터에 의하면 6월26일 기준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1.576/유로로 전일(1.567)대비 0.6% 상승했다.(가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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