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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시간표 잔여석 잘 보이니까 참 편해요

코레일 대전역 등 4개 철도역 대형 여객안내전광판 8대 설치완료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4개 철도역(대전역·동대구역·광주역·익산역)의 여객운임·시간표 안내를 위한 ‘대형 여객안내전광판’ 8대를 지난 9일까지 설치 완료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 여객안내전광판’은 실시간으로 열차시간표와 잔여석 상황이 안내된다. 특히, 열차시간표와 잔여석 현황이 LED 전광판에 큰 글씨로 대형 화면에 표시돼 매표창구 앞에 대기하는 고객이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인쇄형 여객운임·시간표 안내판’이 운임표와 시간표 변경시 매번 수기로 수정해야 하는 불편을 덜었다.


코레일은 43개 철도역에 900대의 여객안내전광판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9개 철도역에 53대를 추가 설치해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락 코레일 정보통신팀장은 “이번 전광판 설치로 기존 안내판이 글씨가 작아 노약자 등 시력이 나쁜 고객들이 알아보기 힘들었던 점을 대폭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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