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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7.12)

11일 국제유가는 이란 및 나이지리아의 지정학적 불안 지속, 브라질 석유 노동자 파업 위협에 따른 석유수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43/B 상승한 $145.08/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6/B 상승한 $144.49/B에 마감됐으며,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나이지리아 MEND의 활동재개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며 전일대비 $6.22/B 상승한 $139.03/B 수준에 마감됐다.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언론 기사가 보도된 가운데 이스라엘 언론인 Jerusalem Post지는 이스라엘 공군이 이라크 상공에서 비행 훈련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Petrobras의 해상 석유생산 현장 노동자들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다음주 월요일(7.14일)부터 5일간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노동자들이 작업 중인 브라질 해상 유전 지대의 석유가스생산량은 160만b/d 정도로 브라질 석유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나이지리아의 석유생산근로자 노동조합인 NUPENG은 정부의 국내석유제품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7월1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나, 석유 수출 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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