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휴양섬 팸투어 및 지하철 홍보 등 실시
도서(섬)종합개발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된 섬을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지하철 홍보, 온라인 홍보 등 여름휴가 성수기를 겨냥한 섬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 답사 여행
이는 최근 고유가 등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로 인하여 해외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양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수단을 통한 홍보로 해외관광수요를 국내 섬관광 수요로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행정안전부는 여행작가, 기자, 파워블로거 등 39명으로 구성된 팸투어 체험단을 구성,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25개 섬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으며, 팸투어 체험단은 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매력을 담은 체험후기와 사진 등을 잡지나 신문, 자신의 블로그 등에 실어 섬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