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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8.22)

21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및 폴란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고조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62/B 상승한 $121.18/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80/B 상승한 $120.16/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54/B 상승한 $112.24/B 수준에 마감됐다.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21일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1.490/유로로 전일(1.474) 대비 $0.016/유로 상승했다.(가치하락)


전문가들은 미국의 지난달 경기 선행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이날 달러화 약세를 견인하였다고 분석했다.
 

폴란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둘러싼 미-러시아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금일 유가 상승에 일조했고, 미국이 20일 폴란드와 미사일방어(MD) 기지협정에 서명한 것에 대해 러시아가 유럽대륙의 안보를 해칠 수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양국간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 고조로 국제 원유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9월 9일 개최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유가하락을 막기 위해 석유 감산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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