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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8.23)

22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진정 및 카스피해 원유 송유관의 가동 재개, OPEC의 8월 중 석유수출량 증대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6.59/B 하락한 $114.59/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6.24/B 하락한 $113.92/B에 마감됐으나,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고조 등의 요인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4.50/B 상승한 $116.74/B 수준에 마감됐다.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영국 등 유럽의 경제성장 둔화의 우려가 제기되고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약세가 진정됐다.


22일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1.479/유로로 전일($1.490/유로) 대비 $0.011/유로 하락(가치 상승)했다.


BP사가 카스피해 원유를 지중해로 수송하는 BTC 송유관의 가동을 주말 경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카스피해 원유수송 차질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


BTC 송유관은 8.5일 화재 발생 이후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이에 따라 아제르바이잔 카스피해 ACG유전의 생산량도 감소했다.


BTC 송유관의 가동 재개로 터키 Ceyhan 터미널에서의 수출량은 향후 3주간 평균 86만b/d 정도로 예상됐다.


한편, 원유선적 컨설팅회사인 PetroLogistics사는 OPEC의 8월 중 석유수출량이 전월대비 40만b/d 증가한 3,290만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한데 이어 러시아가 그루지아에 주둔하던 자국군의 철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것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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