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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8.25)

25일 국제유가는 열대성 폭풍의 미 멕시코만 강타 우려와 OPEC 총회에서 감산이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상승한 $115.11/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영국 Bank Holiday로 인해 가격이 발표되지 않았다.
 

반면, Dubai유는 전일의 달러화 약세 진정 등의 요인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5.40/B 하락한 $111.88/B 수준에 마감됐다.
 

열대성 폭풍인 Gustav가 향후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 멕시코만에서의 생산차질 우려가 제기되어 유가 상승했다.


미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카리브해에서 생성된 열대성 폭풍 Gustav가 시간당 96km의 풍속으로 미 멕시코만 방향으로 북진하고 있으며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Alaron Trading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열대성 폭풍 소식이 장 후반 유가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9월 9일 개최될 예정인 OPEC 총회에서 감산이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이란의 Norazi 석유장관은 최근 유가가 종전 최고가에 비해 상당 수준 하락하였다고 말하면서 OPEC 총회에서 감산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 최근 OPEC 보고서에 의하면 OPEC 7월 생산량은 3,200만 b/d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월대비 23만 배럴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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