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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9.3)

2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Gustav로 인한 미 멕시코만 석유시설의 피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75/B 하락한 $109.71/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7/B 하락한 $108.3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9.99/B 하락한 $101.65/B 수준에 마감됐다.
 

허리케인 Gustav로 인한 미 멕시코만 석유시설의 피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하락했다. 미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는 9.2일(현지시간)에 시행된 항공 조사 결과 석유시설의 피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루이지애나 석유수출항에서도 원유가 누출된 흔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Shell사는 Gustav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오늘부터 일부 직원을 미 멕시코만 석유시설에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PFC 컨설팅사의 분석가들은 원유생산과 정제시설의 가동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가가 하락하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미 에너지광물청(MMS)은 9.2일(현지시간) 허리케인 Gustav로 인해 미 멕시코만 석유생산량의 100%(130만 b/d), 천연가스 생산의 95%(70.6억 cf/d)가 중단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고, 19일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전일(1.461) 대비 0.7% 하락(가치상승)한 $1.451/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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