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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9.12)

11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Ike로 인한 미 멕시코만 수급차질 우려에도 불구, 세계석유수요증가 둔화전망과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1/B 하락한 $100.87/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3/B 하락한 $97.6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2.30/B 하락한 $95.62/B 수준에 마감됐다.
 

경기둔화로 인한 세계석유수요증가 둔화전망과 달러화 강세가 유가하락에 영향을 주었고, IEA는 9월 전망보고서에서 세계석유수요를 전월대비 10만 b/d 하향조정하는 등 세계석유수요증가 둔화전망이 유가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IEA는 고유가 및 경제성장둔화로 2008, 2009년 OECD 국가들의 석유수요가 각각 80만, 50 b/d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소재 MF Global의 Mike Fitzpatrick 부사장은 석유수요둔화전망과 달러화 강세가 유가하락요인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허리케인 Ike가 멕시코만 주요 해상석유시설을 비껴갈 것으로 예상되나 수급차질 우려는 상존했다. 현재 Category 2 등급으로 발전한 허리케인 Ike는 9월 13일 텍사스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정제능력의 16%를 차지하는 미 멕시코만 11개 정제시설이 Ike의 피습에 대비하여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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