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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9.16)

15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71/B 하락한 $95.71/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20/B 하락한 $92.38/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3.11/B 하락한 $92.35/B 수준에 마감됐다.
 

주말동안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의 파산 보호 신청과 매각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의 경제침체로 석유수요 감소 우려 제기로 유가 하락했다.
 

투자은행인 Lehman Brothers사의 파산 보호 신청과 Merill Lynch사의 자산 매각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됐다.
 

한편, 미국의 석유수요 감소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으며, 허리케인 Ike로 인한 미 멕시코만의 석유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석유수요 감소 전망으로 유가상승 요인으로는 작용하지 않았다.
 

현재 미 멕시코만 석유생산(평상시 130만b/d) 전부와 천연가스생산(74억cf/d) 중 93.8%가 중단된 상태이다.(미 광물관리청(MMS) 발표)


한편, 약 10여개의 석유,가스 생산 플랫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멕시코만 연안 지역의 14개 정제시설(총 정제능력 357만b/d, 미국 전체의 약 25%)이 가동을 중단한 상황이다.(미 에너지부 발표)


정제시설에 대한 전력공급이 재개 되는대로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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