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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9.23)

22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가치가 하락, 사우디 수출 감소 및 중국의 수요증가 등으로 급등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37/B 상승한 $120.92/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6.43/B 상승한 $106.0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5.22/B 상승한 $95.10/B 수준에 마감됐다.
 

미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제금융 발표 이후 미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 확산으로 인한 달러화 약세로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국 정부는 9월 20일 7천억 달러 규모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매입하겠다는 구제금융안 발표했다.


9월 22일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1.478/유로로 전일($1.446/유로)대비 2.2% 상승했다.(가치하락) ※ 뉴욕 주재 MF Global사 Michael Fitzpatrick 분석가는 달러화 약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자금이 석유 등 상품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유가가 상승하였다는 의견 피력


또한, WTI 10월물 만기가 도래하면서 매도포지션 청산을 위한 매수세 유입(short covering)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허리케인 Ike 로 인한 미 멕시코만 생산차질(총 생산량의 89% 중단, 115만 b/d) 복구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중국의 8월 석유수요는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반면, 사우디 9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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