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www.kbstar.com/은행장 강정원)은 오는 9월 29일부터 KB금융지주 출범에 맞춰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 고객과 함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만 18세 미만 주니어 고객 전용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체크카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과 자유적립식 적금, 체크카드 3종의 패키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은행 이용을 통해 스스로 용돈 관리와 목돈을 마련해 나가는 즐거움을 깨우쳐 어려서부터 금융 Mind와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길러주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KB 주니어 Star통장'은 요구불예금으로 기본이율은 연0.1%이나 스쿨뱅킹 또는 휴대폰요금 등의 자동이체, 'KB 주니어 Star체크카드'의 결제실적이 있거나 'KB 주니어 Star적금' 가입 고객 등에게는 결산기 평균잔액 중 50만원 이하의 금액까지 연4%의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고객이 만 20세에 도달하면 대학생 등 Youth 고객 전용 상품인 'KB Star*t 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특히, 고객의 쓰고 남은 용돈이 3만원 이상인 경우 지정일자에 'KB 주니어 Star적금'으로 자동이체하는 'Swing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외에도 외화 환전시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30% 우대한다.
'KB 주니어 Star적금'은 학자금 등 미래를 위한 목돈마련 상품으로 저축금액은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 이나 해지하지 않는 경우 고객이 만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단위로 자동 재예치된다.
기본이율은 연5.2%이며 신규가입시에 가족 2인 이상이 국민은행 고객인 경우 0.2%p, 'KB 주니어 Star통장' 등 어린이 상품 가입 고객 0.1%p 그리고 저축금을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p 우대하여 최고 연0.4%p의 우대금리를 최초 1년간 적용하며,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매년 연0.5%p의 추가금리를 지원하여 최고 연6.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예치시에는 물가상승률에 연동하여 최고 연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아3대암진단비’, ‘응급입원비용’, 유괴·납치위로금’ 등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 보험”을 무료 제공하고,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하여 온라인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리틀팍스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회비 20% 할인 등 푸짐하고 실속있는 부가서비스를 자랑한다.
'KB 주니어 Star체크카드'는 청소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 놀이공원, 편의점 할인 등 신용카드 부럽지 않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연령층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해업종 가맹점에서는 결재가 불가한 ‘클린카드 기능’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계획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