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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9.30)

29일 국제유가는 미 의회에서 구제금융법안이 부결되면서, 경기침체 및 석유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어 폭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52/B 하락한 $96.37/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9.56/B 하락한 $93.98/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미 구제금융법안 부결 가능성 등이 반영되어 전일대비 $1.65/B 하락한 $94.11/B 수준에 마감됐다.
 

미 하원에서 구제금융 법안 채택이 부결되면서 경제위기와 석유수요 둔화 우려가 고조됐고, 경기침체로 약세를 나타내던 석유시장은 미 하원에서 찬성 205, 반대 228로 7000억 규모의 구제금융법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대비 약 10% 하락했다.
 

Vantage Trading사의 Peter Donovan은 금일 유가변동이 향후 국제유가 향배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Tradition Energy사의 Addison Armstrong 분석가는 유럽은행까지 확산된 신용위기가 경기침체 및 석유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NP Paribas사의 Tom Bentz 분석가는 구제금융 법안 부결이 주식시장 및 석유시장 폭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됐고, Peter Beutel사의 Cameron Hanover 분석가는 경기침체로 인해 석유수요 둔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한편 Nymex 휘발유 선물은 유가 폭락으로 인해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며, 전일대비 26.81센트 하락(사상최대)한 갤런당 2.3970달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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