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및 달러화 약세, OPEC의 감산 발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5/B 상승한 $90.06/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8/B 상승한 $84.66/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2.26/B 하락한 $77.99/B 수준에 거래 마감됐다.
지난 4일간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유가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환율(달러/유로) : 1.350(10.6일)→1.359(10.7일), 전일대비 0.7% 상승
일부 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필요성 및 쿼터 준수 발언 등이 유가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OPEC의 Chakib Khelil 의장은 시장 안정을 위한 적절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리비아는 OPEC의 감산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카타르는 회원국들의 쿼터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SEER사 Michael Lynch 대표는 OPEC이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감산정책을 취할 것이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