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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0.11)

10일 국제유가는 금융위기 및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심화되며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8.89/B 하락한 $77.70/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8.57/B 하락한 $74.09/B에 마감됐으며,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4.54/B 하락한 $72.00/B 수준에 거래 마감됐다.


금융위기 및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심화되며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08년, 2009년 석유수요 전망치를 당초대비 각각 24만b/d, 44만b/d 감소한 86.5백만b/d, 87.2백만b/d로 하향조정한 가운데 IEA는 2008년 석유수요가 전년대비 5% 증가하여, 1993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 4주간 미 석유수요가 평균 18.7백만b/d로,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 지난 199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발표했으며, 유로 대비 미 달러화 가치 상승도 유가하락에 일조했다.(환율(달러/유로): 1.359(10.9일) → 1.341(10.10일), 전일대비 1.3% 하락)


한편, OPEC 11월 긴급총회시 감산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카타르 Abdullah al-Attiyah 석유장관은 수급상황을 고려해서 감산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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