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웨커/www.keb.co.kr)은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세계 유수의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Global Finance)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상’,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상’ 및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외환은행이 각 부문별 시장점유율,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독창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특히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온라인 서비스 평가에서는 국내은행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외환은행은 올해를 포함해 8년 연속 최우수무역금융은행상, 7년 연속 최우수외국환은행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내은행 중 최초로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는 외환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분야 경쟁력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세계 금융환경의 급변속에서 외환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 및 외국환 분야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고객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28만여명 이상의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 유수의 금융전문지로 매년초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최우수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발표하고, IMF/World Bank 연차회의 기간중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