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하고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다도해를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
올해는 관내 연안여객 수송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목포권은 9.1% 증가한 49만6861명, 완도권은 6.2% 감소한 27만1678명을 수송하여 전체적으로 3.2% 증가한 76만8539명으로 이는 전국 연안여객 수송실적 202만7801명의 3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