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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0.18)

17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 제기 및 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0/B 상승한 $71.85/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6/B 상승한 $69.60/B에 마감했다.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미 석유재고 증가 및 수요 감소 등의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0.60/B 하락한 $61.31/B 수준에 마감됐다.


OPEC가 오는 10월 24일(금, 현지시간) 긴급 총회를 통해 석유 감산을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Cameron Hanover사의 Peter Beutel 사장은 OPEC이 최근의 유가 하락세를 막기 위해 24일 총회에서 100만 b/d 수준의 감산을 결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Tradition Energy사의 Addison Armstrong 분석가는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기조 속에, OPEC의 감산 가능 소식이 단기적인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 4일간의 유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시장에 유입된 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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