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청렴 선도 공기업으로서 국내 최초로 2008년 10월 30일에서 11월 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13차 국제반부패회의(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 IACC)에 참가하여 코레일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국제반부패회의(IACC)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반부패회의로서 세계 각지의 시민・기관 사이의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TI)에서 주관
제13차 국제반부패회의는 “세계적 투명성, 지속가능한 미래을 위한 반부패”란 주제로 부패통제의 경험과 방법론을 세계 각국이 교환하는 자리로 나흘간 ‘평화와 안전’, ‘자원・에너지와 부패’, ‘기후변화와 부패’, ‘지속가능한 세계화’에 대하여 발표 및 열띤 토론을 했다.
11월 1일 그리스 현지시간 오후2시부터 세계 180여개 나라에서 1,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은 청렴옴부즈만제도, 청렴계약규정, 직무청렴실천 결의 등 우수사례 발표 후 각국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각국에 코레일의 청렴우수사례를 홍보한 김해진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코레일이 세계 최고의 신뢰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정책을 개발 시행해 나아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