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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1.4)

3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전망 및 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90/B 하락한 $63.91/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84/B 하락한 $60.48/B에 마감했다.
 

한편,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4.70/B 상승한 $60.44/B 수준에서 거래 마감됐다.
 

미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전망이 제기되면서 금일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국의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가 10월 38.9를 기록하며 2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laron Trading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금일 미 제조업 지수 악화 소식이 발표되면서 경기침체가 석유 수요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며 유가 하락의 주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분석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가 이날 강세를 보인점도 유가하락에 일조했다. 3일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1.265달러/유로로 전일(1.273달러/유로)대비 0.63% 하락(가치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달러환율 강세는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금리인하 관측 및 유럽 지역이 이미 경기후퇴에 진입했을 것이라는 유럽집행위원회의 전망제기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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