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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1.13)

11일 국제 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의 석유수요전망 하향조정 발표 및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17/B 하락한 $56.16/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34/B 하락한 $52.37/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 또한 전일 전일대비 $1.52/B 하락한 $51.26/B 수준에서 거래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2008년과 2009년의 전 세계 총 석유수요전망을 모두 하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유가 하락했다.
 

EIA는 경기침체에 따라 2008년 세계석유수요가 8,589만 b/d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전망치 대비 25만 b/d 하향 조정된 수준으로, 2009년 석유수요 또한 전월 전망치 대비 99만 b/d 하향조정한 8,593만 b/d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BNP Paribas의 Tom Bentz 분석가는 현재의 유가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침제 우려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 피력했다.
 

이에 더해 유로화 대비 미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며,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일($1.253/유로)대비 0.003달러(0.2%) 하락한(가치상승) $1.250/유로로 거래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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