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해운 4차 LNG선 무궁화호 18일 명명식

대한해운이 4번째 15만1800입방미터급 LNG선 '무궁화호'의 명명식을 18일 가졌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진방 대한해운회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병호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 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성황리에 치뤄졌으며,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의 부인인 조정자 여사에 의해 ‘K. MUGUNGWHA(무궁화)’호로 명명됐다.


이 선박은 향후 한국가스공사가 예멘 LNG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액화천연가스를 20년 장기운송계약에 따라 수송할 전용선으로 투입되며, 2006년 실시한 한국가스공사 사할린/예멘 프로젝트에서 대한해운이 운항선사로 선정된 두 척 중 마지막 인도되는 선박이다.


대한해운은 이번에 명명되는 무궁화호를 비롯하여 대우조선해양에서 인수한 아카시아호, 프리지아호, 자스민호를 포함하여 모두 4척의 LNG선박을 확보하게 되어 국가대표 에너지/자원 전문 수송선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이진방 회장은 이날 "21세기 청정연료인 LNG를 적기에 그리고 안전하게 수송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